[스포츠]실점 순간 한국 축구인/유튜버/시민들 반응

아이유        작성일 06-25        조회 438     



1.
옆 나라 일본 네티즌의 댓글대로 한국은 일본과의 격차는 물론이고 ,48개국 체제 월드컵에서까지 경우의 수를 논하는 위치입니다. 아무리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를 앞세워도 시스템이 죽고비전이 없는 조직은 도태되고 무너지죠

2.
많은 분들이 말하는 홍/몽은 말그대로 원인이라기보단 결과일 겁니다. 이미 지난 협회장 선거의 압도적인지지율로 증명된 축구계 내부의 구태와 기득 / 고인물은 지금의 한국 축구계가 단순히 감독 하나, 권력가 하나의 문제라기보단 수년간 쌓인 축구계 전반의 결과라는 걸 보여주죠.

3.
물론 축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뭐든 비슷하겠죠. 많은 사람들이 시스템을 말합니다. 시스템이 잘 갖춰진 조직은 비젼을 만들고 계획을 실행하여 비록 실패하더라도 그 실패를 통해 배우고 보완 하며 누적 발전한다고. 아마도 지금 당장은 실망스럽고 화나더라도 이것을 기반으로 변화의 계기가 된다면 그나마 다행일 겁니다. 결국 이 정도 충격은 있어야 뭔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? 란 생각도 드니까요.

4.
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하다면 그냥 그 조직과 세계는 그렇게 계속 돌아가겠죠. 그깟 축구가 뭐라고, 따지고보면 아무것도 나에게 도움안되는 걸 수도 있죠. 다만 이런 것이 축구라는 작은 세계만의 일이 아니기때문에 신경이 쓰이죠..

아무튼 그래도 32강에 간다면 선전을 기원합니다. 적어도 그 안에서 선수들 코치들 시민들.. 다들 저렇게 열심히 하나되어 함께 한다는 건 한국인이든 어느 나라 사람이든 살면서 얻을 수 있는 설명하기 어려운 여러 의미들이니까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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